좋은 개발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이성규 주임님은 '함께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좋은 개발자의 기준은 곧 그의 일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와 개발자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더 나은 협업을 만들어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성규 주임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R&D본부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 업무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에스에스알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와 기획자의 중간다리 역할로, CCE/CVE 보안 취약점 탐지 및 점검 결과 값을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VisualStudioCode를 기반으로 React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론트엔드 개발에 좋은 영향을 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면 바로 반영을 하는 편입니다.

Q. 혹시 이 짤 아세요?

A. 너무 잘 알죠. 개발자의 일상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되지 #왜안되지

Q. 개발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A. 개발 과정이 시각적인 결과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고 자부심을 느끼는 포인트입니다.

Q. 업무를 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는지 궁금해요.

A.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자와 기획자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자가 요구한 기능이 시스템 구조상 구현이 어려울 때 입장 차이가 생기곤 합니다. 일정 협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경험이 쌓이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직무별 담당자의 관점을 존중하며 원활한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럴수있지

Q. 밸런스 게임 하나 해볼까요? 

모두가 천재인 팀에서 숨쉬듯 자괴감 느끼기 vs 내가 유일한 빛과 희망인 팀에서 소처럼 일하기

A. 저는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다른 직무도 그렇겠지만 개발자는 특히 끊임없이 학습하고 고민해야 성장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해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라면 더 빠르게 배우고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Q. 개발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A. 혼자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은 특히 팀 단위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과 협업이 필수입니다. 기술 역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동료와 신뢰를 쌓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태도 역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좋은 개발자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A. 같은 맥락인데요. 단순히 코딩 실력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동료를 존중하며 긍정적인 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을 때 비로소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불필요한 갈등 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협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A. 주로 산책하면서 머리를 식히거나 유튜브를 보며 휴식을 취해요. 사무실 책상 위에는 짱구 피규어를 올려놨어요. 귀여운 걸 보면 힘든 일이 있어도 금방 잊게되거든요.

Q. 패션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으세요?

A. 아메카지룩을 주로 입었는데 요즘은 프레피룩에 더 손이 갑니다.

Q. 오늘 저 프레피룩 아닌가요? 

A. 그냥 프리하게 입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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